위메프_쇼셜커머스 지대로 터트리네!!

쇼셜커머스...
위폰을 시초로 한달사이에 한 20~30곳이 생긴듯하다.
그중에서도 대박인곳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메프인듯 하다.
10월 8일 오픈했다고 하는데 웹디자인도 깔끔하고 사용도 편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상품도 파격적이다.
일반인들이 누구가 알고 있는 것들은 팍팍 꺽는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건.. 오늘은 TGI 스테이크등.
이런 쇼핑몰을 보고 있자니  요즘은 정말인지 상품이던 서비스던 제값에 구입하면 바보찐따가 되는 느낌이
많이 든다.

태초에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시장이 폭팔적으로 증가하여 오프라인의 가격을 무너트리고...
원어데이라는 방식으로 하루 한가지씩 온라인 최저가를 또다시 최저가로 갈아쳐버린다.
2010년 요즘은 오프라인 매장의 서비스, 상품도 소셜커머스라는 이름으로 하루 한가지 상품씩 무조건 50% 이상 할인하고 있다. 이제 정말 정가같은건 개나 줘야 것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도 좋을까?
박리다매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같은 이윤을 위해 더 빡시게 해야 하는것 뿐이다. 
빡신건 누구일까? 아마도 직원일 확율이 98% 이겠지. 

이제는 1+1 혹은 20~30% 할인같은건 먹히지도 않는다.
수많은 9800원짜리 상품들.. 절반가격.. 한번 가격 꺽으면 그걸고 끝나는거다.
소비자들은 이제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기업들이 혹은 유통업자들이 그간 얼마나 많은 이윤을 챙겼는지..
또 그 돈들은 다 어디로 갔을지...그 업체에서 죽도록 일한 직장인들에게 갔을까? 아니면 주주들?
잘은 모르겠지만 서민은 항상 힘들고 배고프다.

쇼셜커머스가 일시적인 유행이 될지 아니면 또하나의 온라인 카테고리가 될지 조금만 시간이 가면 알게되겠
지만 긍정적인 모습이 되었으면 한다.

위메프라는 곳에서 오늘 TGI 2가지 메뉴를 판매했다. 물론 지금도 판매하고 있다. 오늘 하루이니까..
처음에는 쿠폰 3만개 한정이었지만 10만개로 늘렸고 사용기간도 늘렸다.
월 40만명이 이용하는 TGI하고 하지만... 솔직히 쿠폰 10만장 많은듯하다.

나는 단지  이런기사 올라오지 않았으면하는 마음이다.
'TGI 저녁먹기위해 3시간 기다려야...'  ' 할인쿠폰이용하니 서비스가 엉망'  ' 쇼셜커머스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