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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화장품 판매의 숨은 힘 ‘샘플’ 해외 여행이 늘면 소비자들이 백화점 화장품보다 싼 면세점 화장품을 사는 경우가 늘면서 백화점 화장품 매출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지난해 위축됐던 해외 여행이 다시 늘어나는 와중에도 백화점 화장품은 전년 동기비 매달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 여행이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 4분기 이후 현대백화점의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12월과 올 1, 2월을 제외하곤 모두 두 자릿수였다. 지난달에도 10.2%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7월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각각 14.9%와 15.9%를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샘플의 힘’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본지는 현대백화점 바이어와 공동으로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베스.. 더보기
무엇이 몰입과 헌신을 이끌어 내는가? 몰입과 헌신. 몰입 [沒入] [명사]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 헌신 [獻身] [명사]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 내 몸과 마음을 바쳐 어떤것에 깊에 빠지다. 마치 어릴적 스타를 처음했을때 처럼... 이런 마음을 스스로 들게하기도 힘든데 조직에서 이를 만든다는건 더 어려운 일이겠지. 어떻게 했을까? 과연..픽사가 대단한지.. 픽사에 사람들이 대단한지.. 훌륭한 성과를 보이고 싶은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시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애니메이터가 출근길에 아기를 유아원에 맡기는 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먹이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일이 생길 정도였다. 이 애니메이터는 낮에 아내로부터 아기를 잘 맡겼느냐는 전화를 받고 나서야 아기를 차에 두고 내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구급대원이 출.. 더보기
2010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30선 mepay님께서 직접 추천을 받으셔서 엄선한 독특한 쇼핑몰.. 정말 세상은 아는 만큼 존재하나보다. 정말 몇몇 싸이트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뜨헉 이런 상품도 판매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지난 일주일간 공지를 띄워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는다는 포스팅을 했었다. 개인적인 호기심이 컸다. 많은분들이 비밀 댓글로 알려주셨고, 정말 "이런것도 팔아??" 이런 생각이 들 만큼 놀라운 상품을 파는 쇼핑몰도 많았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곳을 소개해주신 분들도 있었고, 관련업에 종사하시면서 또는 해당 쇼핑몰의 고객으로 알게되어 소개해주시는 경우도 많았다. → 참고 ← * 댓글로 남겨주셨으나 평이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상품이나 쇼핑몰은 제외했음. * 향정신 의약품 관리법 위반에 접촉되는.. 더보기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1위 가능성은 오프라인 성장정체, 온라인 ‘올인’ “올해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채널 투자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높여 장기적인 성장토대를 구축하겠다.” 지난 2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온라인 부문 강화와 중국사업 진출’ 계획을 밝히며 했던 말이다. 신세계는 상반기에 온라인사업 부문에 60억원을 투입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몰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여왔다. 과거 하나의 팀이었던 온라인팀을 온라인사업 담당 조직으로 격상시키면서 1임원 3팀 체제로 정비했다. 조직을 이끌게 된 이영수 상무는 그룹 내 소문난 아이디어맨.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가공식품 부문을 3년간 담당했고 이마트 온라인팀장을 맡은 적이 있어 적임자로 꼽혔다. 최근 이마트는 이마트몰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2년 매.. 더보기
넘치지 말자...하지만 가득은 채워야 한다. 더보기
생각의 차이 생각이 차이로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 하루하루 나의 의사결정이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 오늘 하루의 잘못된 판단으로 평생을 후회할 수도 있다. 내 개인적인 판단에 대한 책임은 내가 마음에 담고 가면 되지만... 국가 혹은 조직 리더의 판단은 그 리더뿐만 아닌 여러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게 된다. 생각.. 그리고 결정.. 너무나도 중요하다. 내가 만약 카툰의 주인공이었다면... 더보기
속도는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건 방향이다. 더보기
섬뜩한 대형마트 쇼핑몰 출처 http://mepay.co.kr/760 요즘 이마트의 온라인진출에 관심을 갖던 차에 미페이님께서 직접 포스팅한 글이 있어 이렇게 끌어왔다. 세상의 모든 현상은 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난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낀다. 더더욱 먹구 살기 힘든 세상이 올듯 하다. 있는 집 아이가 아침에 고깃국에 밥 말아먹고 체육시간에 해트트릭했다고 가난하여 라면 먹고 나온 아이가 불공정 하다고 불평한다면? 투입에 따른 산출은 맞지만 공정한 경쟁의 측면에서는 아닌 것이다. 하루종일 쫄쫄 굶은 아이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애들을 합숙시켜 똑같이 괴기를 먹여서 그래도 돋보이는 놈이 국가대표가 되어야 한다. 심판은 애들이 아침에 뭘 먹고 나왔는지까지 고려하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애들 공 차는 거야 그냥 한번하면.. 더보기
영화를 보자... 예전에는 정말 영화를 많이 보았다. 처음에는 1,000원에서 2,000원을 주고 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를 빌려보았다. 그러더니 어느날 부터 대여점이 우호죽순처럼 늘더니 정액제 방식으로 700원정도면 빌려볼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의 대중화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집에서 PC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최근 3년간은 영화를 본 기억이 별로 없다. 바쁘다는 핑계로... 먹고살기 힘달다는 핑계로... 정말 영화를 좋아한게 아니였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런 생각 자체도 시간이 갈수록 가물가물해 진다. 놓으면 사라진다. 놓쳐도 사라진다. 그 사라지는 많은것들을 다잡는 시간을 준비해야 겠다. 더보기
日, 히트의 신법칙(2) – ‘야채가게에서 생선을 팔아라’ □ 더이상 책방이 아닌 일본의 서점 ○ 잡화 판매가 호조인 일본의 서점 - 최근 일본의 서점에서는 책이 아닌 잡화가 자주 보임. - 과거 잡지나 책에 대한 부록으로 각종 잡화가 사용됐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잡화가 중심이고 책은 잡화에 대한 설명으로 오히려 책이 부록인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음. - 일례로 세계문화사가 발매한 ‘파리발 파운드 50케이크’라는 책은 소형 요리책과 함께 미니 파운드를 구울 수 있는 실리콘 틀과 주걱을 함께 팔았는데 지난해 12월 2만 부를 간행한 이래 올 5월 다시 8만 부를 증쇄함. ○ 서점에 판매되는 잡화 □ 올 일본 유통시장 최대 키워드 – ‘데파쿠로’ ○ 일본 백화점 내 저가 의류체인 입점 - 올 일본 유통망의 최대 변화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데파쿠로’라 할 수 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