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광고가 아닌 켐페인같은 광고
난... 이런... 시나브로 광고가 좋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소비자는 빠져들게 되어있다..어헉..
조선일보가 국내 유수 정보기술(IT) 기업,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올해 3월 시작한 '힘내라 우리동네가게(http://town.chosun.com )' 캠페인이 2일 막을 내린다. '힘내라 우리동네가게'는 마땅한 홍보 수단이 없었던 자영업자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해 가게 소식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돕자는 캠페인으로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행사 기간에만 약 6만명의 자영업자들이 '힘내라 우리동네가게'를 이용해 무료로 가게 소식을 인근 고객에게 알렸다.
◆6만 자영업자 혜택, "홍보 효과 컸다"
캠페인 시작 이후 지금까지 7개월 동안 6만명의 자영업자가 직접 만들어 올린 광고가 조선닷컴·스포츠조선닷컴·디시인사이드·전북도청·강원도청 등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곰플레이어·알집·알약·알씨 등 프로그램에 나갔다. 또 LG데이콤은 18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myLG070) 액정화면에 광고를 올렸다. 야후코리아는 첨단 디지털 지도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광고를 올린 가게를 찾아가기 쉽도록 했다. '힘내라 우리동네가게'에 올린 광고는 하루 약 3700만명이 봤다.
광고를 올릴 때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때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일반 인터넷 광고보다 효과가 컸다는 평가이다. 광고 효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이병천 사장은 "수십만원을 내고 인터넷에 광고를 해 봤지만 '힘내라 우리동네가게'만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해 본 광고 가운데 가장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의정부에서 '의정부헌책창고'를 운영하는 김옥영 사장은 "매일 힘내라 우리동네가게에서 봤다며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며 "광고 효과에 놀랐다"고 말했다.
'힘내라 우리동네가게'에 등록한 광고 1개를 1일 평균 약 1만명이 봤다. 이 가운데 약 2.5명이 광고를 클릭해 자영업자들이 적어 놓은 상세한 업소 정보를 읽었다. 말하자면 자영업자 1명이 올린 광고를 자세히 읽은 사람 숫자가 한 달 평균 75명이라는 것이다.
직원들을 동원해 간접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도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제품을 만드는 웅진코웨이는 1만2000명에 달하는 코디(제품관리사원)를 동원했다. 코디들은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자영업자를 찾아 광고 문구 작성, 컴퓨터 입력 등을 도왔다. 삼성생명 FC(보험설계사)들도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자영업자들을 도왔다. 웅진코웨이의 홍준기 사장은 "자영업자들이 웅진코웨이의 주요 고객"이라며 "자영업자를 돕는 것이 고객을 돕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난... 이런... 시나브로 광고가 좋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소비자는 빠져들게 되어있다..어헉..
조선일보가 국내 유수 정보기술(IT) 기업,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올해 3월 시작한 '힘내라 우리동네가게(http://town.chosun.com )' 캠페인이 2일 막을 내린다. '힘내라 우리동네가게'는 마땅한 홍보 수단이 없었던 자영업자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해 가게 소식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돕자는 캠페인으로 중소기업청이 후원했다. 행사 기간에만 약 6만명의 자영업자들이 '힘내라 우리동네가게'를 이용해 무료로 가게 소식을 인근 고객에게 알렸다.
- ▲ LG데이콤의‘myLG070’전용전화기 액정화면에 뜬‘힘내라 우리동네가게’광고./LG데이콤 제공
캠페인 시작 이후 지금까지 7개월 동안 6만명의 자영업자가 직접 만들어 올린 광고가 조선닷컴·스포츠조선닷컴·디시인사이드·전북도청·강원도청 등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곰플레이어·알집·알약·알씨 등 프로그램에 나갔다. 또 LG데이콤은 18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인터넷 전화(myLG070) 액정화면에 광고를 올렸다. 야후코리아는 첨단 디지털 지도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광고를 올린 가게를 찾아가기 쉽도록 했다. '힘내라 우리동네가게'에 올린 광고는 하루 약 3700만명이 봤다.
광고를 올릴 때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할 때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일반 인터넷 광고보다 효과가 컸다는 평가이다. 광고 효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이병천 사장은 "수십만원을 내고 인터넷에 광고를 해 봤지만 '힘내라 우리동네가게'만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해 본 광고 가운데 가장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의정부에서 '의정부헌책창고'를 운영하는 김옥영 사장은 "매일 힘내라 우리동네가게에서 봤다며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며 "광고 효과에 놀랐다"고 말했다.
- ▲ 서울 을지로지하상가쇼핑센터 상인들이 웅진코웨이 제품관리사원의 도움을 받아‘힘내라 우리동네 가게’회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직원들을 동원해 간접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도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제품을 만드는 웅진코웨이는 1만2000명에 달하는 코디(제품관리사원)를 동원했다. 코디들은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자영업자를 찾아 광고 문구 작성, 컴퓨터 입력 등을 도왔다. 삼성생명 FC(보험설계사)들도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자영업자들을 도왔다. 웅진코웨이의 홍준기 사장은 "자영업자들이 웅진코웨이의 주요 고객"이라며 "자영업자를 돕는 것이 고객을 돕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 삼성생명 이현옥 FC(앞줄 오른쪽)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영업자들에‘힘내라 우리동네가게’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광고 가능한 지역 광고 시스템 유지"
참여 기업들은 이달 2일 캠페인이 끝난 다음에도 중소 자영업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효과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는 지역광고 시스템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광고 효과를 확인한 많은 자영업자들이 계속 광고를 하고 싶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 경주시 화성동에서 연세스마일라인치과를 운영하는 정유철 원장은 "포털 광고보다 힘내라 우리동네가게 광고가 몇 배 효과적이었다"며 "캠페인이 끝나도 계속 광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시스템을 개발한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사장은 "캠페인이 끝난 뒤에도 광고를 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들이 월 9900원만 내면 계속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한 달간 무료로 광고를 할 수 있는 쿠폰을 기존 광고 회원에게 일괄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회원들은 한 달 동안 더 무료로 광고를 할 수 있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 광고 등록 사이트(http://adloc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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