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만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라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
그럼 온라인쪽에서는 트리오 곡물 설거지에 어떤짓을 했을까?
우선 CF 때리고, 블로그 포스팅된건 옥션 0원장바구니 도전에 협찬, 블로그에 퀴즈이벤트 약간... 30건 이정도..
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온라인쪽으로는 마케팅을 많이 하지는 않았고 오프라인 애경의 유통력과 티비광고로 프로모션을
한듯하다.. 돈!! 돈이 생명이구나..
"위기가 곧 기회이듯 다들 몸을 움츠리는 불경기에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선두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석주 애경 마케팅부문 상무는 22일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조했다.
불경기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구매패턴을 바꾸게 마련인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잘 읽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난해 12월 애경의 마케팅부문장으로 임명된 이 상무는 사내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애경에 입사한 지 이제 겨우 1년 반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가 손을 대는 브랜드는 모두 눈부신 성과를 낳고 있다.
그동안 경쟁 브랜드에 밀려 고전을 면치못하던 치약 브랜드 '2080'을 지난 4월 당당히 시장점유율 1위(5월현재 AC닐슨 기준 28%)에 올려놓은 것은 가장 대표적인 사례. 매출부진으로 한 때 판매중단까지 고려했던 '트리오 곡물설거지'를 지난달 시장점유율 3.9%까지 끌어올리며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 역시 그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애경은 올 1분기 매출 936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이 상무는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라며 "하지만 애경은 그동안 '좋은 제품'을 갖고는 있었지만 이를 잘 알리려는 노력은 부족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애경은 최근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신규 브랜드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불황에는 신규 투자를 꺼리는 기업의 속성에 비춰봤을 때 매우 이례적인 일. 하지만 애경은 지난 5월 슈퍼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케라시스 살롱케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고기능 헤어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따르'를 론칭했다.
또 다음달이면 기존의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를 대형마트 판매용으로 가격을 낮춰 새로 내놓을 계획이며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를 하나로 합친 신제품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 상무는 "불황일수록 기업은 투자를 줄이며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이를 역으로 이용하겠다는 전략이야말로 불황을 이겨내는 가장 무서운 힘"이라며 "지금의 공격적인 투자가 미래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안에 시장점유율 3위에 그치고 있는 샴푸 브랜드 '케라시스'를 시장 1위에 올려놓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등 브랜드를 현재 3개에서 5개까지 늘려가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라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
그럼 온라인쪽에서는 트리오 곡물 설거지에 어떤짓을 했을까?
우선 CF 때리고, 블로그 포스팅된건 옥션 0원장바구니 도전에 협찬, 블로그에 퀴즈이벤트 약간... 30건 이정도..
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온라인쪽으로는 마케팅을 많이 하지는 않았고 오프라인 애경의 유통력과 티비광고로 프로모션을
한듯하다.. 돈!! 돈이 생명이구나..
"위기가 곧 기회이듯 다들 몸을 움츠리는 불경기에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선두자리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석주 애경 마케팅부문 상무는 22일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조했다.
불경기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구매패턴을 바꾸게 마련인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잘 읽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난해 12월 애경의 마케팅부문장으로 임명된 이 상무는 사내에서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애경에 입사한 지 이제 겨우 1년 반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가 손을 대는 브랜드는 모두 눈부신 성과를 낳고 있다.
그동안 경쟁 브랜드에 밀려 고전을 면치못하던 치약 브랜드 '2080'을 지난 4월 당당히 시장점유율 1위(5월현재 AC닐슨 기준 28%)에 올려놓은 것은 가장 대표적인 사례. 매출부진으로 한 때 판매중단까지 고려했던 '트리오 곡물설거지'를 지난달 시장점유율 3.9%까지 끌어올리며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 역시 그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애경은 올 1분기 매출 936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이 상무는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라며 "하지만 애경은 그동안 '좋은 제품'을 갖고는 있었지만 이를 잘 알리려는 노력은 부족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애경은 최근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신규 브랜드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불황에는 신규 투자를 꺼리는 기업의 속성에 비춰봤을 때 매우 이례적인 일. 하지만 애경은 지난 5월 슈퍼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케라시스 살롱케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고기능 헤어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따르'를 론칭했다.
또 다음달이면 기존의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를 대형마트 판매용으로 가격을 낮춰 새로 내놓을 계획이며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를 하나로 합친 신제품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이 상무는 "불황일수록 기업은 투자를 줄이며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이를 역으로 이용하겠다는 전략이야말로 불황을 이겨내는 가장 무서운 힘"이라며 "지금의 공격적인 투자가 미래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안에 시장점유율 3위에 그치고 있는 샴푸 브랜드 '케라시스'를 시장 1위에 올려놓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등 브랜드를 현재 3개에서 5개까지 늘려가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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