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덕여왕에 심취하여 있다.
탄탄한 스토리에 고현정님의 연기력... 재미있다.
선덕여왕을 보다보면 정치적인 부분에 스토리의 힘을 느낄수가 있다.
마케팅에서 흔이 말하는 스토리마케팅... 역사에서도 많이 사용했을것 같다.
선덕여왕이 다시 공주의 자리로 등극할때 사용한 스토리..
어출쌍생(御出雙生)이면 성골남진(聖骨男盡)
왕이 쌍둥이를 낳으면 왕족 남자의 씨가 마른다
개양귀천(開陽歸天)이면 일유식지(日有飾之)
개양 하나가 하늘도 올라가면 일식이 있으리라
개양자립(開陽者立)하여야 계림천명(鷄林天明)하고
개양이 서야 계림의 하늘은 다시 밝아지고
신천고래(新天到來)하리라
새로운 하늘이 열릴것이다.
위와 같은 스토리를 믿게끔 양념을 넣고 일식이라는 자연형상을 교묘히 이용하는..
아.. 정말 재미있다.
마케팅도 마찬가지겠지..
재미 혹은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소비자가 믿게끔 만드는
그것이 마케팅이겠지..
생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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