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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an Tiny Gloomy Dream

2018년 지금은 아직 존재하는구나.확인차 글을 남겨본다. 더보기
Intouchables, Untouchable(2011) 내가 일하는 회사 팀장님께서 정말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갑작스럽게 떠올라서 본 영화이다. 미국영화인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프랑스 영화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사실을 알았기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이런 경우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가식이 없는 진실이 통하는 세상이 있고 그와 반대로 진실보다는 가식이 통화는 세상이 있는듯 하다. 모든 세상이 전자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보기
커플즈(2011)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랑이 어떤이의 생각없는 실수로 인해서 이루어지다니... 설마 나의 사랑도 그렇게 이루어졌을까? 나의 사소한 행동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생각해 본다. 설마... 설마... 더보기
참잘했어요 정말 참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란 사실을 알기까지는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다. 진정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고 싶다. 더보기
3 Idiots(2009) 얼~~~ 영화를 보는동안 '오~~~' '얼~~~' 하는 감탄사를 속으로 몇번을 내뱉었는지 모른다. 재미있다는 소문은 들어서 기대를 했는데 이 영화는 그 기대 완전 이상이다! 2009년도 만든 인도영화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영화 한편으로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영화...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나였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그런 영화... 사랑, 우정, 가족등 여러가지 스토리가 섞여있지만 식상하지 않은 영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그런 영화... 영화를 보는동안 이런 생각을 심어 주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보니 하고 싶은걸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용기가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내가 란초와 같은 특허를 400개나 가.. 더보기
The Hangover(2009) 정말 오랫만이다.. 여기 그리고 영화! 지난 1년정도 다른곳에 정신이 팔려서 영화에는 너무나 무관심했던것 같다. 1시간 혹은 2시간정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를 등졌던 것이다. 여하튼... 주위에서 하두 재미있다고 하길래 슬쩍 봤다. 헉... 처음에는 미쿡사람들은 술을 많이 안먹는다는데... 이런영화가 있나 했는데 문제는 술이 아니고!! 약이었다!! 약...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좋았다. 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은 약필요없이 술로만 이런 영화를 많이들 찍는다. 한국판 행오버가 나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영화의 압권은 내기에서 승리한 그 덴티스트였다. 가식덩어리 인간!! ㅋㅋ 더보기
가을날... 그분의 편지내용_안철수님 자필편지 안철수 자필편지 내용 전문 안철수 자필편지 내용 전문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 더보기
The Event. 더 이벤트 정말 오랫만에 내가 예전에 올린 말도 안되는 영화감상문을 본다. 난 정말 오타대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요즘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없다.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인가? 아무래도 우리딸 주은이 덕인듯 하다. 내 눈앞에 영화보다 재미있는 씬들이 라이브로 펼쳐지니까... 예전 글들을 보면서 아... 그때 내가 이런생각을 했구나.. 이런 영화를 봤구나.. 하면서 혼자 감탄했다. 이렇게 글로 남겨놓지 않았으면 정말 10%도 기억을 못했을 것이다. 별대수롭지 않게 적어놓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소중한 글들이다. 지금은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예전처럼 느낌이 오지 않는다. 예전에는 음악을 들으면 어떤 영상들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고 영화를 보면 몇일간 내가 영화 주인공 혹은 감독이 되.. 더보기
누군가의 판단의 기준... 누군가의 판단기준 (1) 내가 정말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인지 (2)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인지 (3) 실제로 내가 일을 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일인지 어떤 일을 결정할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판단의 기준은 뭘까.. 내 과거를 회상해 보면 보통은 내게 돌아오는 이익을 생각했던것 같다. 기억하건데 내가 일을 결정할때 의미, 열정, 타인에게 줄수 있는 혜택같은건 먼나라 이야기였다. 단지 먹고 살기위해 일을 선택하고 열심히 일을 했을 뿐이다. 일의 선택 기준부터가 이렇게 차이가 났으시 일이 시작되고 지금 시점에서는 더 많은 차이가 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다시 한번 내 인생을 돌아본며 다시금 다짐을 한다. 난 과연 의미있는 거기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사회.. 더보기
스티브 잡스의 어록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자리에서 사임했다는 기사가 오늘 눈에 확 띄었다. 개인적으로 애플제품에 애착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나 보다. 웹상에 스티브 잡스의 어록이라 보이길래 보았는데... 좋은 말들이 있어서 옮겨본다. - 1994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 中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두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쯤에서 뒤로 물러나서 지켜보면 상황이 스스로 생명력을 얻어 움직이게 됩니다. - 1994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 中 나는 애플을 소생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완벽한 제품과 완벽한 전략에 대한 것 이상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더보기
변화까지 seri 자료를 이리 저리 보다가 정말 오랫만에 감동적인 글을 발견하였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상식적인 내용이지만 너무나도 쉽게 간과해 버린다. 난 누군가에게 말을 전하면 끝나는줄 알았다. 너무나 무지했던 나였던 것이다. 누구를 변화시키는 단계이기도 하지만 이는 나를 변화하게 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기억하자... 말했다고 아직 들은건 아닙니다. 들었다고 아직 이해한건 아닙니다. 이해 했다고 아직 동의한건 아닙니다. 동의 했다고 아직 기억한건 아닙니다. 기억 했다고 아직 적용한건 아닙니다. 적용 했다고 아직 변화한건 아닙니다. 사람이 변화하게 된다는건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더보기
하늘아... 이제는 다 쏟아 낸거지? 이제는 끝난건가... 비가 너무 내리다 보니 이제는 비가 오는건 일도 아닌것 처럼 되어 버렸다. 이제는 비대신 뜨거운 폭염이 찾아오겠지... 8월 한달은 어찌 버티노!!! 더보기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나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좋은가? 이것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나는 이 한 문장을 정했다.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이것으로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자신이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고 걷는 것은 길 잃고 헤매는 것과 같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난 아직도 인생의 반도 결정하지 못한것일까? 그저 남들처럼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늙다가 가는걸 인생의 목표로 잠정적으로 결정한 것일까? 아직은 늦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남았다.. 라도 난 스스로를 위로 한다. 더보기
4개월만에... 포스팅한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4개월동안 뭘 한거지.. 집.. 회사.. 집.. 회사.. 이런 일상에 나는 없었다. 나라는 중심을 찾아야 겠다. 나를 잃어가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 아니인가? 더보기
이런것이 상상력이라는 것인가... 출처 : http://photohistory.tistory.com/9698 사랑이 사진을 찍게 합니다. 사진작가 특히 모델이나 인물을 찍는 사진작가들은 특히 피사체와 사랑에 빠져야 합니다 카메라를 통해 피사체를 담는 그 순간에는 정말 그 피사체를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사진에 생기가 없습니다. 많은 아기들 사진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아기가 아름다워서가 아닙니다. 그 아기를 사랑스럽게 보고 담은 엄마 아빠들 때문이죠. 핀란드에 살고 있는 Adele Enersen 엄마는 광고계 컨셉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육아 문제로 회사를 쉬게 됩니다. 그리고 딸 Mila를 카메라로 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냥 평범한 사진이 아닙니다. Mila가 꿈나라에 가 있을 때 그 꿈을 카펫위에 재현해 놓았네요. 이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