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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an Tiny Gloomy Dream/Blaun Flim

Intouchables, Untouchable(2011) 내가 일하는 회사 팀장님께서 정말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갑작스럽게 떠올라서 본 영화이다. 미국영화인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프랑스 영화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사실을 알았기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이런 경우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가식이 없는 진실이 통하는 세상이 있고 그와 반대로 진실보다는 가식이 통화는 세상이 있는듯 하다. 모든 세상이 전자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보기
커플즈(2011)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랑이 어떤이의 생각없는 실수로 인해서 이루어지다니... 설마 나의 사랑도 그렇게 이루어졌을까? 나의 사소한 행동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생각해 본다. 설마... 설마... 더보기
3 Idiots(2009) 얼~~~ 영화를 보는동안 '오~~~' '얼~~~' 하는 감탄사를 속으로 몇번을 내뱉었는지 모른다. 재미있다는 소문은 들어서 기대를 했는데 이 영화는 그 기대 완전 이상이다! 2009년도 만든 인도영화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영화 한편으로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영화...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나였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그런 영화... 사랑, 우정, 가족등 여러가지 스토리가 섞여있지만 식상하지 않은 영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그런 영화... 영화를 보는동안 이런 생각을 심어 주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보니 하고 싶은걸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용기가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내가 란초와 같은 특허를 400개나 가.. 더보기
The Hangover(2009) 정말 오랫만이다.. 여기 그리고 영화! 지난 1년정도 다른곳에 정신이 팔려서 영화에는 너무나 무관심했던것 같다. 1시간 혹은 2시간정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를 등졌던 것이다. 여하튼... 주위에서 하두 재미있다고 하길래 슬쩍 봤다. 헉... 처음에는 미쿡사람들은 술을 많이 안먹는다는데... 이런영화가 있나 했는데 문제는 술이 아니고!! 약이었다!! 약...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좋았다. 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은 약필요없이 술로만 이런 영화를 많이들 찍는다. 한국판 행오버가 나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영화의 압권은 내기에서 승리한 그 덴티스트였다. 가식덩어리 인간!! ㅋㅋ 더보기
The Event. 더 이벤트 정말 오랫만에 내가 예전에 올린 말도 안되는 영화감상문을 본다. 난 정말 오타대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요즘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없다.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인가? 아무래도 우리딸 주은이 덕인듯 하다. 내 눈앞에 영화보다 재미있는 씬들이 라이브로 펼쳐지니까... 예전 글들을 보면서 아... 그때 내가 이런생각을 했구나.. 이런 영화를 봤구나.. 하면서 혼자 감탄했다. 이렇게 글로 남겨놓지 않았으면 정말 10%도 기억을 못했을 것이다. 별대수롭지 않게 적어놓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소중한 글들이다. 지금은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예전처럼 느낌이 오지 않는다. 예전에는 음악을 들으면 어떤 영상들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고 영화를 보면 몇일간 내가 영화 주인공 혹은 감독이 되.. 더보기
러블리 본즈 (2009) 애기가 생긴 후 영화 보기 너무너무너무 힘들다.. 간만에 강남 CGV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기대없이 시간을 죽이기 위해 보았지만.. 이런 영화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터잭슨.. 많이 들어본 감독이어서 그래도 조금은 기대했는데.. 조금은 특이한건.. 일반적인 영혼 혹은 사후의 세상이 나오는 영화와는 달이 현실감이 있다. 죽은자는 산자의 현실속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치 못한다는 점... 그래... 산사람은 산사람이고.. 죽은사람은 죽은 사람이다. 나도 죽을텐데 뭐... 더보기
아바타 (Avatar, 2009) 아바타... 2009년 출시된 영화지만 난 이제야 만나보았다... 먹고사는게 바쁘다보니 이제는 영화보는것도 힘들다. 내 안경위에 3D안경을 걸치고 난 아바타의 세계에 빠진다.. 3시간... 3시간이 마치 30분처럼 느껴지는 영화...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이 있고.. 사랑이 있고... 대의가 있고... 그리고 교감이 있는 영화. 언제 또 이런 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까? 당분간 볼수 없을듯 하다... 더보기
빅 낫씽 (Big Nothing, 2006) 알고보니 범인은... 이런 풍의 영화.. 더보기
윗치 마운틴 (Race To Witch Mountain, 2009) 이 영화가 어떻게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까? 아.. 외계인을 좋아하는걸까? 아닌 세계를 구하는 미국의 영웅주의를 좋아하는 걸까? 음... 택시드라이버가 지구를 구했다!! 더보기
오감도 (2009) 아... 기대를 했는데 어렵다. 어려운 영화 무지 좋아하는데 이건 통 감이 오지 않았다. 감독은 뭘 말하려는 것일까... 아.. 더보기
김씨 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천하장사마돈나의 감독.. 왜 난 이영화를 처음 들었을때 가벼운 코믹영화라고 생각을 했을까.. 기발한 스토리... 와 한강에 저런곳이 있었구나~ 재미있게 보았다. 더보기
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 (私は貝になりたい: I Want To Be A Shellfish, 2008) A급 전범.. 예전부터 언론에서 들어왔지만 명확한 개념을 모르던 차에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되었다. 군대.. 한국 남성이라면 다 군대에 대해서 알것이고 전쟁시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지시에 따라 행동하였을때 책임은.. 누가 지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전쟁에서 이기던 지던 모든 사건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고 우리는 그 끝에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정말 슬픈사실은 내 자유의지가 아닌 명령에 의해 행하였던 것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슬프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이 기다렸지만 끝내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조개가 되고싶을꺼야.. 더보기
7급 공무원 (2009) 아 7급공무원.. 그냥 맘편히 보았다. 영화는 5급인 고시까지 좀 올렸으면~ 더보기
죽기 전에 해야할 몇가지 것들(2009) 아.. 이영화가 왜 평이 안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영상.. 음악.. 난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우리는 모두 죽는다. 다만 살아있는 동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내가 죽는다면 난 무엇을 해야 하나... 소중한 오늘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이다. 더보기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잔인하다.. 하지만 언제나 선은 악을 이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