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년 지금은 아직 존재하는구나.확인차 글을 남겨본다. 더보기
Intouchables, Untouchable(2011) 내가 일하는 회사 팀장님께서 정말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갑작스럽게 떠올라서 본 영화이다. 미국영화인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프랑스 영화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사실을 알았기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이런 경우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 가식이 없는 진실이 통하는 세상이 있고 그와 반대로 진실보다는 가식이 통화는 세상이 있는듯 하다. 모든 세상이 전자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보기
커플즈(2011)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랑이 어떤이의 생각없는 실수로 인해서 이루어지다니... 설마 나의 사랑도 그렇게 이루어졌을까? 나의 사소한 행동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생각해 본다. 설마... 설마... 더보기
참잘했어요 정말 참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란 사실을 알기까지는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다. 진정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고 싶다. 더보기
마켓 4.0 시대 마케팅 뉴트렌드 ◆ 마켓 4.0 시대 ◆ “솔직히 소비자들이 뭘 원하는 줄 모르겠어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 때도 여론조사 오차가 적잖게 난 데서 알 수 있듯 이제는 소비자들이 속마음을 잘 안 털어놓는 것 같아요.” (식품업체 A본부장) “방문판매 회사는 고객을 만나는 게 생명인데 요즘 가옥 구조는 보안이 잘돼 있어 예전처럼 무작정 찾아가는 방식은 먹히지도 않아요. 휴대전화나 이메일도 스팸 처리되다 보니 전통 방식의 고객 접점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느낌이에요.” (방판업체 C상무) 현장 마케팅 업무를 하는 이들의 푸념이다. 상권, 업종을 분석해 소비자들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고 제품을 발주한 후 대대적인 TV 광고로 단숨에 히트상품을 만들던 시절은 이제 오래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싶다. 소비자 지갑은 웬만한 .. 더보기
中, 2011년 히트상품 베스트 25 http://retaildb.korcham.net/Service/Report/appl/TreatiseView.asp?nKey=19224&area=k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2011년도 히트 상품 리스트 순위 사진 브랜드 내용 1 SinaWeibo(新浪微博) 인터넷 미니 블로그(중국판 트위터) 2억5000만 가입자 보유 (2011년11월 기준) 2 iPhone 중국의 젊은 층 구매 욕구 1순위 한달 월급에 상당하는 가격에도 구매의사 높음. 3 소셜커머스 공동구매(团购) 시장규모 약 3조5000억 원의 인터넷 공동구매사이트 ※ 공동구매 대표 사이트 1. 大众点评网(http://www.dianping.com/) 2. 糯米网(http://www.nuomi.com/) 3. 满座网(http://www.manzuo... 더보기
3 Idiots(2009) 얼~~~ 영화를 보는동안 '오~~~' '얼~~~' 하는 감탄사를 속으로 몇번을 내뱉었는지 모른다. 재미있다는 소문은 들어서 기대를 했는데 이 영화는 그 기대 완전 이상이다! 2009년도 만든 인도영화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영화 한편으로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영화...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나였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그런 영화... 사랑, 우정, 가족등 여러가지 스토리가 섞여있지만 식상하지 않은 영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것을 할수 있는 용기를 주는 그런 영화... 영화를 보는동안 이런 생각을 심어 주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보니 하고 싶은걸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용기가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내가 란초와 같은 특허를 400개나 가.. 더보기
The Hangover(2009) 정말 오랫만이다.. 여기 그리고 영화! 지난 1년정도 다른곳에 정신이 팔려서 영화에는 너무나 무관심했던것 같다. 1시간 혹은 2시간정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친구를 등졌던 것이다. 여하튼... 주위에서 하두 재미있다고 하길래 슬쩍 봤다. 헉... 처음에는 미쿡사람들은 술을 많이 안먹는다는데... 이런영화가 있나 했는데 문제는 술이 아니고!! 약이었다!! 약...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좋았다. 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은 약필요없이 술로만 이런 영화를 많이들 찍는다. 한국판 행오버가 나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영화의 압권은 내기에서 승리한 그 덴티스트였다. 가식덩어리 인간!! ㅋㅋ 더보기
가을날... 그분의 편지내용_안철수님 자필편지 안철수 자필편지 내용 전문 안철수 자필편지 내용 전문에 관한 포스팅 입니다.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 더보기
The Event. 더 이벤트 정말 오랫만에 내가 예전에 올린 말도 안되는 영화감상문을 본다. 난 정말 오타대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요즘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없다.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인가? 아무래도 우리딸 주은이 덕인듯 하다. 내 눈앞에 영화보다 재미있는 씬들이 라이브로 펼쳐지니까... 예전 글들을 보면서 아... 그때 내가 이런생각을 했구나.. 이런 영화를 봤구나.. 하면서 혼자 감탄했다. 이렇게 글로 남겨놓지 않았으면 정말 10%도 기억을 못했을 것이다. 별대수롭지 않게 적어놓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소중한 글들이다. 지금은 영화를 봐도... 음악을 들어도... 예전처럼 느낌이 오지 않는다. 예전에는 음악을 들으면 어떤 영상들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고 영화를 보면 몇일간 내가 영화 주인공 혹은 감독이 되.. 더보기